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SK하이닉스, '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은 낮으나 DRAM 경쟁력 우위는 유지될 듯' 목표가 125,000원 - 하이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3년11월27일 12:15

최종수정 : 2023년11월27일 12:16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이투자증권에서 27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은 낮으나 DRAM 경쟁력 우위는 유지될 듯'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5,000원을 내놓았다.


◆ SK하이닉스 리포트 주요내용
하이투자증권에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4Q23 동사 매출은 QoQ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55억원으로 흑자 전환될 전망. 4Q23에는 DRAM, NAND 부문 모두에서 경쟁사 대비 출하량 증가율은 낮으나 ASP 상승률은 높을 것으로 예상됨. DRAM 부문 4Q23 영업이익은 2.2조원으로 QoQ 210% 상승하고 NAND 부문 영업적자는 2.0조원으로 QoQ 20%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1Q24말, 2Q24초에 고객사 인증을 마치고 HBM3E 공급을 개시할 계획이며 현재 HBM3E 양산 준비에 큰 문제없는 것으로 보임. 또한 Nvidia는 HBM4를 GPU에 바로 적층하는 3D Package 방식을 동사와 공동 개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당분간 HBM 부문에서 동사의 경쟁력 우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동사에 대한 신규 목표주가를 기존의 124,000원에서 125,000원으로 소폭 상향함. 신규 목표주가는 FY24 예상 BPS에 역사적 평균 배수와 고점 배수의 중간인 P/B 1.50배를 적용하여 도출한 것임. 동사의 DRAM 경쟁력 우위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나 현주가는 FY23 BPS 예상치 대비 1.65배로 역사적 중간 배수 1.31배를 크게 상회하고, 4Q23 중에 예상되는 경기선행지수들의 하락 전환, 반도체 업체들의 1H24 감산 원복 가능성을 감안 시 이번 주가 상승 싸이클은 1년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듯'라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24,000원 -> 125,000원(+0.8%)
- 하이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지속 상승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5,000원은 2023년 10월 26일 발행된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4,000원 대비 0.8%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1월 16일 115,000원을 제시한 이후 최고 목표가인 150,000원과 최저 목표가인 110,000원을 한 번씩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처음 목표가 대비 상승한 가격인 125,000원을 제시하였다.


◆ SK하이닉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52,960원, 하이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2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52,960원 대비 -18.3%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의 115,000원 보다는 8.7% 높다. 이는 하이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52,96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5,182원 대비 32.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사진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음주운전 뺑소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 미조치) 등 혐의를 받는 김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오후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김씨는 오후 10시40분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석 때와 같이 비공개로 나가려 했으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두고 경찰과 이견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상의를 입은 김씨는 "조사를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며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다.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준비된 차량에 탑승한 뒤 현장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지하주차장을 통해 취재진을 따돌린 김호중은 오후 4시 경 2시간 가량의 조사를 마쳤으나 경찰이 '비공개 출석' 특혜논란으로 지하주차장 이용을 불허하자 귀가를 거부해왔다. 2024.05.21 choipix16@newspim.com 김씨 변호인은 "오늘은 음주운전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음주운전을 포함해서 사실 관계를 모두 인정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며 "구체적인 술의 종류나 양에 대해서는 여기서 다 말씀드릴 수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고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국민들한테 용서를 구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노여움을 풀어주시고 변호인으로서 협조해서 변호를 하겠다"고 전했다. 뒤늦은 혐의 인정에 대해 묻자 김씨 변호인은 "구속을 염두에 둔 것보단 양심 때문"이라며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해선 안 된다는 마음이었고 김씨도 거기에 충분히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비공개 출석에 대해서 김씨 변호인은 "경찰 공보규칙상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물론 김씨가 유명 가수이고 사회적 공인인 관계로 사과를 하고 고개를 숙이는 게 마땅하나 본인의 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답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ce@newspim.com 2024-05-21 23:3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