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8월 실시한 을지연습과 10월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치러 충남도가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는 8개 분야 32개 지표는 사전 평가, 현장 평가, 사후 평가 등 비상대비 훈련 전반을 여러모로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을지연습'과 '2023년 충무훈련'에 대해 시군 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을지훈련 모습. [사진=당진시] 2023.11.24 gyun507@newspim.com |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을지연습 모든 기간에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23년 충무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장이 참여하는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성과는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민·관·군·경·소방이 한마음으로 훈련에 임한 것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는 자세로 전·평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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