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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여권이 굿즈로…조폐공사의 'ID 업사이클링'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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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굿즈 6종 개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조폐공사와 중소기업 코셀이 공동 개발한 ID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ID제품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여권 및 주민등록증 등 ID제품 생산과정에서 단재 시 발생하는 자투리 PC(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ID제품 폐기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굿즈 공동 기획을 담당하는 한편, 코셀에 생산 현장 견학 기회와 개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 교육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수막새 액자 [사진=한국조폐공사] 2025.12.26 plum@newspim.com

그 결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춘 K패턴 여권케이스, 그립톡, 코스터와 키링, 액자, 마그넷 6종을 개발 완료했다.

특히 K패턴 여권 케이스는 조폐공사의 실제 여권 인쇄 과정에서 발생한 단재 자투리와 대구 인쇄특구 금박 가공업체서 버려지던 폐기물을 재료로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인기가 높은 까치호랑이 민화를 새겨 넣어 K-컬처와 업사이클링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

조폐공사는 공동 개발한 ID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비롯해 상표등록과 기술임치를 지원해 판매를 주관할 중소기업의 기술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제품 상생구매를 촉진하는 동반성장몰, 코셀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및 기업을 통한 B2B판매와 다양한 굿즈 공모전 등에도 참가해 차별화된 업사이클링 문화상품으로서 K패턴 여권케이스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조폐공사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한 화폐굿즈 브랜드 '머니메이드'를 론칭하며 돈볼펜, 돈달력, 돈방석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ID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화를 통해 화폐에 더해 ID제품까지 폐기물 제로(Zero)를 실천하며 본업과 연계한 ESG경영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화폐에 이어 ID제품을 제조하면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ESG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권 케이스 [사진=한국조폐공사] 2025.12.26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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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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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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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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