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1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전문가, 관련 국, 과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세부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충남 당진시는 21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당진시] 2023.11.22 gyun507@newspim.com |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당진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 추진 전략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설과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 시에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