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세전 연 5%, 연말정산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개인형IRP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지금! IRP에 입금하면 적금이 최대 세전 연 5.0%(기본금리 세전 연 3.3%, 1년제)' 퇴직연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인형IRP는 절세 및 노후준비의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2023년부터는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9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연간 최대 148만5000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하나은행] |
이에 하나은행은 개인형IRP를 적극 활용해 다가오는 연말정산을 대비하고 하나은행의 대표 적금 상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에게 세액공제와 자산축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 계좌로 자기 부담금에 한 해 합산 200만원 이상 추가 입금 시, 퇴직연금 특별이익 범위 내에서 하나은행 대표 적금 상품인 '내 맘 적금' 금리우대 쿠폰(세전 연 1.2%, 1년제 정액적립식으로 월 최대 20만원 불입 시 연간 1만5600원 혜택)을 지급한다. 금리우대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 사용 가능하다.
금리우대쿠폰(연 1.2%) 적용 시 기본금리 연 3.3%,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와 합산해 최대 세전 연 5.0%로 '내 맘 적금'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앱 '하나원큐', 영업점,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1월말부터 '2024년 하나원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도 오픈한다.
홈택스 정보 스크래핑을 통해 '예상 환급금 조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흩어져 있는 연말정산 관련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공유한 손님 1000명을 추첨해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메가커피)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 주시는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손님의 절세 방안과 노후준비를 위한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