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는 전날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여성기업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제4차 판로역량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여성기업이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각 채널의 유통전문가를 초청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여경협은 지난 4월부터 총 4회에 걸쳐 홈쇼핑, 대형유통망, 마케팅, 이커머스라는 대주제로 '판로역량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900곳이 넘는 여성기업이 참여했다.
마지막 4차 교육은 '2024년 이커머스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국내 대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오픈마켓 플랫폼 티몬 △아마존 글로벌셀링 등 주요 유통사 현직 MD들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올해 진행된 판로역량교육이 참가자들에게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향후 본 교육이 여성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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