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이며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5개 대학이며, 모집 분야는 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사회복지, IT분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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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2023.11.22 lsg0025@newspim.com |
지원규모는 대학별 2개 프로그램 이내로 한정되며, 신청은 오는 12월 1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5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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