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생명은 2018년 11월21일 발행한 제2회 후순위 사채 610억원을 조기 상환한다고 21일 밝혔다.
DB생명은 차환 없이 자체 자금으로 해당 사채를 조기 상환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말 기준 DB생명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384.1%다. 신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
DB생명은 "K-ICS 비율은 384.1%로 양호한 수준이며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자체 자금으로 조기 상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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