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도내 고3 학생들의 대학입학 지원을 위해 수능 이후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의면접은 사전 신청받은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5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주중 17:30~21:30, 주말 09:30~16:20, 일요일은 제외)
모의면접. [사진 = 충북교육청] 2023.11.18 baek3413@newspim.com |
18일은 의학계열에 지원한 학생들을 위한 MMI 모의면접을 ▲20일은 고려대학교 ▲21일 서울대학교 제시문 모의면접을 청주하이텍고등학교와 중산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22~25일까지는 청주하이텍고등학교와 중산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 학교로부터 거리가 먼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생의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모의면접도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고3 학생들이 진학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100여 명의 충북대입지원단 교사들로 팀을 구성해 대학별 맞춤형 모의면접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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