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소방서 구조대원이 화재 진압 중 큰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원주시 A식품 공장 화재 진압.[사진=강원소방본부] 2023.11.14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11분쯤 강원 원주시 우산동 A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 진화에 나선 원주소방서 구조대원이 옥상에서 진압 중 천장 반자가 무너지면서 6m로 아래로 추락했다.
6m 아래로 추락한 구조대원은 좌우측 골반 골절과 왼쪽 팔목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완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화재는 오후 8시34분쯤 완전 진화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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