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서는 서울본브릿지병원 직원들이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의료서비스. [사진=뉴스핌DB] ojg2340@newspim.com |
이번 봉사활동은 90여명 어르신이 허리·무릎 통증을 겪거나 눈이 침침하다며 불편함을 호소한 고령자들이 정형외과·신경외과 진료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원장은 "점점 줄어드는 지역주민들과 의료 시설 낙후로 인해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JCI 영월청년회의소(회장 박성철) 회원들이 직접 이동을 도왔다.
김삿갓면 김희태 면장은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