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3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교류협력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삼척시·강동구 우호 교류 협약 체결.[사진=삼척시청] 2023.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경제 및 관광, 농어업,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정 등의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삼척시와 강동구는 향후 시정시책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길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강동구와 우호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동반자로서 두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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