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1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공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지휘로 이뤄지는 이번 연주는 1부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으로 시작돼 2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1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공연을 진행한다. [자료=대전시] 2023.11.10 nn0416@newspim.com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2013년 故로린 마젤에게 발탁돼 뮌헨 필하모닉과 협연으로 주목받는 등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며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 윤홍천 피아니스트 협연으로 선보인다.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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