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5만 마리가 폐사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 11분쯤 홍성군 갈산면 와리에 위치한 계사에서 불이 나 건물 6동이 전소되고 1동이 반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6시 11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와리에 위치한 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3.11.09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17분만인 오후 7시 28분쯤 완진됐으나 삼계 5만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 15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먼지 등 이물질이 난방기구 전선 피복 내 착화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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