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시 공직자들의 참여가 돋보이고 있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 산하 실․국별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전국 시․도 선수단 상황실과 자매결연을 지정했다.
자매결연 지정 대상은 전남도 등 17개 시도선수단 상황실로 감사실과 큰목포기획단은 세종특별시‧부산광역시, 기획청년국은 대구시·인천시, 자치행정복지국은 광주시·대전시와 교류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목포시,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도시와 '교류 지원' 자매결연 [사진=목포시] 2023.11.08 ej7648@newspim.com |
관광문화교육국은 울산광역시․세종시, 경제수산환경국은 제주도․경상남도, 안전도시건설국은 전북도․경상북도, 보건소는 충남도․충북도와 교류했다. 이외에도 맑은물 사업단은 경기도와 강원도, 도시발전사업단의 경우 전남도 선수단 상황실과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간다.
자매결연 지정 도시에 대해 시청 실국 국․과장 및 직원들은 선수단 상황실 을 방문 격려하면서 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개막식 당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시도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방문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4일과 5일에도 자매도시 선수단 상황실을 찾아 위문품과 의견을 청취했다.
목포시는 장애인체전 마지막까지 근무자들의 어려움 해소에 애쓰는 등 화합과 감동의 체전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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