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이달 27일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옛 공진중학교'로 임시 이전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있어 2024년 12월까지 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23~25일까지 3일간은 청사 비품 및 서류 등을 이전한다. 이전기간에도 행정 전화는 업무 시간 내 연결 가능하다. 민원실도 24일까지 현재 청사에서 운영한다.
이전할 임시청사 1층에는 민원업무처리를 위한 민원실 및 학원등록팀, 2층에는 행정지원국, 3층에는 교육지원국 등 교육지원을 위한 사무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현청사 내 위치한 강서양천꿈미래센터는 정상 운영된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학교현장과 지역의 교육지원에 있어서 혼란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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