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경호·최충규 의견 나눠..."당정 적극 협조" 공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와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운영위원회가 7일 대덕구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협 주요 당직자들과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당정 간 의견을 나눴다.
대전 대덕구와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운영위원회가 7일 대덕구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사진=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운영위원회] 2023.11.07 gyun507@newspim.com |
구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오정동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신탄진휴게소 고속버스정류소 설치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사업 ▲연축지구 공공이관 이전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당협은 광역철도 조기 착공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당협위원장은 "대전디지털 물밸리 산업 구축과 소류지통로 확장공사, 신탄진 IC 진입로 확장, 대전 육교 관광자원소, 첨단 버스정류장 대덕구 우선 설치 등을 위해선 당정의 적극 협조는 필수"라며 "내년 국·시비 예산 확보에 당력을 집중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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