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농협은 6일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진천농협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 [사진 = 충북농협] 2023.11.06 baek3413@newspim.com |
초대 센터장은 이복순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이 맡는다.
농업인행복센터는 70세이상 어르신과 장애, 조손가정 등 취약농업인을 돌보게 된다.
돌봄 도우미가 전화 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해 주는 등 지역맞춤형 현장 지원한다.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은 "농업인행복센터가 체계적으로 노인 돌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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