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을 담은 '(무)원하던 여성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원하던 여성건강보험(갱신형)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을 비롯한 주요 질병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상품은 여성 소비자들의 질병 치료 과정에서 꼭 필요한 ▲여성 다빈도 질병 보장 특화 ▲간병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병원급 의료기관, 의원급 의료기관, 요양병원 입원치료 및 간병인 사용) ▲여성 암 통합 보장 플랜 가입 기능 등을 특약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해당 특약 가입 시 자궁내막증 진단 및 여성 특정 질병 수술 보장을 제공한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암 통원 치료 시 통원급여금을 1회당 최대 60만원으로 설계할 수 있다. 여성 암 통합 보장 플랜에 가입하면 특약 선택에 따라 암 발병 대비 여성 특정 암 진단, 통원, 수술 등 암 치료 전 과정에서 단계별 보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사망을 담보하는 주 계약 외 신규 담보 특약 11종을 포함해 총 17종 특약으로 구성된다. 가입은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여성 다빈도 질병 치료 어려움과 비용 부담 등 현황을 반영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꼭 필요한 보장만을 개발했다"며 "KDB생명은 질병 치료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와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여성 관점에서 여성 삶과 질병을 더욱 깊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DB생명] 2023.11.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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