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31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동행 학부모 연수를 했다.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연수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황정희 씨(청주외고 상담교사)가 특강을 했다.
31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공감동행 학부모연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교육지원청] 2023.10.31 baek3413@newspim.com |
윤 교육감은 이날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상을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시대로의 변화로 교육에서도 생성형AI, 쳇GPT 등 급격한 변화가 필연이다"며 "첨단 에듀테크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희 교사는3년간의 코로나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친구, 공동체, 학습 등에서 보이는 모습과 학교 안에서 경험과 관계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손기준 청주교육장은 "학부모와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하나의 팀이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동반자이다"며 " 학생과 학부모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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