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순창향교와 객사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순창항교 돌담길은 조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개선되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로로 변화했다.
야간경관이 조성된 순창 객사[사진=순창군] 2023.10.31 gojongwin@newspim.com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순창객사는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으로 아늑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문화재로 거듭나게 됐다.
순창군은 현재 야간경관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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