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에 동해시 소재 ㈜낙천이 선정됐다.
30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대표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망중소기업선정 지원사업에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낙천'을 선정했다.
강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사진=동해시청] |
강원특별자치도는 유망 중소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심의를 거쳐 도내 신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현판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한도 8억원, 이차보전 3%),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참여 우대 혜택등이 주어진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여년간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에 동해시 소재 주식회사 낙천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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