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제일건설이 28일까지 광주광역시 '첨단 제일풍경채'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A2 블록 조감도[사진=제일건설] |
첨단 제일풍경채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광주 첨단3지구에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A2블록은 12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94명이 접수해 평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5블록은 5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8명이 접수해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A2블록에서는 84A타입이 39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4485명이 몰리며 최고 1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A5블록에서는 전용면적 184㎡A타입이 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5명이 몰리며 2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첨단 제일풍경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오늘부터 진행되는 정당계약까지 쭉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위치한 첨단3지구는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단지와 고품격 주거공간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미 조성을 마친 인근 첨단1·2지구와 더불어 상무, 수완지구의 새 아파트 수요를 흡수할 광주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등학교(예정부지) 등이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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