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제일건설은 광주광역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첨단 제일풍경채'가 오는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 조감도.[사진=제일건설] |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선보이며 A2블록은 지하2층~20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1845가구,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116㎡~184㎡ 총584가구로 각각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9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A2블록은 10월 11일, A5블록은 10월 10일 각각 발표되된다. 계약은 10월 23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두 블록의 당첨자 발표 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등학교(예정부지) 등이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구주 및 가구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첨단 제일풍경채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견본주택 오픈 날부터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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