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무안갯벌낙지축제와 병행 추진하는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에서 MZ세대를 위한 낙지요리 개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식회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낙지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MZ세대 '낙지요리 개발' 시식회 [사진=무안군] 2023.10.19 ej7648@newspim.com |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수 있는 낙지요리 개발과 무안만이 가지는 특색있는 메뉴의 다양화를 위해 진행한다.
무안군은 무안 뻘낙지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연계해 낙지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메뉴 중 낙지닭갈비, 낙지치즈폭립, 낙삼이 3가지를 선정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개발 메뉴를 선정한다.
이후 신청을 희망하는 맛도남도 음식점에 보급할 계획이다.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에서는 ▲여경래 유명 요리장 초청 낙지요리 퍼포먼스 및 토크쇼 ▲행운의 돌림판 경품 행사 ▲낙지거리 음식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관광객 사은품 증정 ▲낙지요리 개발 사진전 ▲포토존 ▲보건사업 홍보관 등 진행된다.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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