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모집...올해 12월~내년 4월까지 품평회, 판로지원 혜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 중인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오는 30일까지 '푸드메이커 16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돕기 위한 '푸드메이커 16기' 모집은 오는 30일(월)까지 진행된다. 개별주방 푸드메이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로 나누어 최대 33개팀을 선발하며, 선발팀은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받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최대 30개팀이 선발되며, 키친인큐베이터 내 공유주방을 월 50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해 메뉴개발 및 생산공간이 필요한 외식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시설활용 이 외에도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멘토링 △컨설팅 △메뉴개발 △품평회 △크라우드펀딩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정용 서울경제진흥원 선임은 "외식산업 생태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 16기 푸드메이커 F&B 스타트업의 성장과 육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