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평생학습 책문화 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22일까지 책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평생학습 愛, 책문화(BOOK風)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Learn & Run'을 주제로 지역내 81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동해시 평생학습 책문화 축제 포스터.[사진=동해시청] 2023.10.19 onemoregive@newspim.com |
이 축제는 수강생‧학습동아리 발표회(8개팀)와 평생학습존, 장애인 평생학습 존, 책마당 존으로 나누어 5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포토존,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드론축구체험, VR체험, 북큐레이션, 책읽는 버스, 북크닉, 먹거리존(푸드트럭)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시민의 삶의 일부가 되도록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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