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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현대제철, '3Q23 Preview: 봉형강이 잡은 발목' 중립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3년10월19일 08:32

최종수정 : 2023년10월19일 08:3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9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3Q23 Preview: 봉형강이 잡은 발목'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중립'로 제시하였다.


◆ 현대제철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6조 6,850억원(QoQ -6.3%, YoY -4.5%), 연결 영업이익은 2,540억원(QoQ -45.3%, YoY -31.8%)으로 컨센서스 3,318억원을 23.3% 하회할 전망. 전분기와 컨센서스 대비 이익이 크게 감소하는데 매출액이 가장큰 봉형강의 부진에 이유가 있음. 3분기가 비수기인데다 건설 업황 부진, 그리고 올해 유독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국내 봉형강 출하가 급감. 특히 8월 철근 출하량이 68.5만톤에 불과해 최비수기인 1월과 유사한 수준에 그쳤음. 봉형강은 계절적 수요 반등이 예상. 3분기에 지연된 공기를 정상화하기 위해 봉형강 수요가 증가할 것.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730억원으로 3분기 대비 4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12개월 Forward BPS가 151,126원으로 이 기준 PBR이 0.22배에 불과. 적자 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PBR 수준. 분명히 Valuation은 매력적. 그러나 이를 부각시킬 만한 다른 투자포인트가 없음. 부채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 투자자들은 이 보다 더 큰 매력을 찾고 있기 때문에 낮은 PBR에도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보임. 그리고 그 매력은 배당이라고 판단. 현재 DPS는 1,000원이고, 2005년에는 500원. 거의 20년이 지났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배당을 늘리면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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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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