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한 단독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50분쯤 예산군 삽교읍 역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를 입은 87세 여성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뒷마당에 쓰러져 누워있다"는 A씨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A씨는 사후강직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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