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정식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사진=충주시] 2023.10.12 baek3413@newspim.com |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요금은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 5000 원, 소형(2~4인) 1만 원이다.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30% 할인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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