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 장연면 일대에 18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대화산업개발과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골프장 조성 협약식. [사진 = 괴산군] 2023.10.12 baek3413@newspim.com |
협약서에는 대화산업개발이 1500억원을 투입해 괴산군 장연면 일원 약 220만㎡에 18홀 규모 골프장과 골프텔 등 부대시설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체육시설이 적기에 완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은 중부내륙의 중심지로서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힐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체육시설 조성으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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