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7일 오후 2시31분쯤 강원 고성군 봉수대해수욕장 바위섬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강원 고성군 봉수대해수욕장 구조 현장.[사진=강원소방본부] 2023.10.07 onemoregive@newspim.com |
'스노클링 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고성소방서와 속초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이날 오후 3시 14분쯤 바위섬 인근 1㎞ 떨어진 지점에서 물에 빠져 있는 A씨(31)를 구조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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