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은 6일 청소년들의 정보·문화·예술 등 복합활동을 위해 조성한 보은군청소년센터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임공묵 보은교육장, 군내 초·중·고등학교장, 기관단체장, 청소년참여위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보은군 청소년센터 준공식.[사진 = 보은군] 2023.10.06 baek3413@newspim.com |
청소년센터는 보은읍 이평리 일원에 사업비 12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912㎡ 지상 3층으로 건립했다.
1층에는 체육관, 인공암벽등반장, 카페, 요리 제빵실, 프로그램실, 독서 라운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갖췄다.
2층 다목적 강당, 청소년회의실, 세미나실, 미디어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VR체험실, 컴퓨터실이, 3층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
최재형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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