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6일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1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입구(제1게이트 앞)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시의회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관람객을 맞았다.
청원생명축제 개막식. [사진 = 청주시] 2023.10.06 baek3413@newspim.com |
첫 번째 입장객 서창선(여·청주시 성화동) 씨는 "함께 온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 관계자는"올해는 60만 입장객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열리며 100여개의 체험·전시·공연프로그램과 청원생명브랜드인 쌀부터 사과, 고구마, 인삼 등 100여 농가가 준비한 농축산물이 판매된다.
청원생명쌀 1호 관람객 서창선(흰옷)씨가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청주시] 2023.10.06 baek3413@newspim.com |
입장권은 5000원이며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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