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신공영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 중인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와 '아산 한신더휴' 등 2개 사업장이 순조롭게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 한신더휴 조감도.[사진=한신공영] |
6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경북 포항시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3층~지상 최고29층 15개동, 전용84~99㎡ 총 2192가구(A블록 1597가구/A4블록595가구)규모다.
또한 '아산 한신더휴'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아파트 전용 84~99㎡ 총 603가구로 구성된다.
두 사업장은 초기 분양 당시에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고 미분양 물량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컸다. 그러나 우수한 입지 및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8월 말 기준 두 사업장 모두 분양률 90% 가까이 도달하면서 완판이 임박했다.
또 최근 진행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 35개 호실은 모두 완판됐다. 주거 편의성 등 우수한 입지 환경과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 맞는 분양 전략을 수립한 것이 순조로운 분양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초기 분양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 등 뛰어난 정주여건과 차별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브랜드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이고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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