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하원의장 사상 첫 해임...공화 강경파 반란에 민주당 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화 강경파 의원들 매카시 해임안 제출
찬성 216 vs 반대 210 가결
공화당 8명 반란표에 민주당 가세
미 하원, 공화당 극심한 혼란 불가피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하원의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이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발해 자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해 제출한 해임 결의안이 3일(현지시간) 가결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하원 다수당을 장악한 공화당의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던 매카시 의장은  9개월만에 불명예 퇴진당했다. 미 역사상 의회에서 하원의장 해임안이 통과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매카시 의장은 이날 오전 하원 공화당 의원총회에서 자신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시 만해도 매카시 의장은 기자들에게 "나는 살아남을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재신임에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하원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매카시 의장에 대한 해임 결의안은 찬성 216대 반대 210으로 가결 처리됐다.

미국 사상 처음으로 해임이 가결된 공화당의 캐빈 매카시 하원의장. (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현재 하원 의석은 공화당 222석, 민주당 212석으로 구성돼있으며 해임 결의안은 투표 참여 의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처리될 수 있다. 

따라서 민주당 의원이 해임안에 찬성하고, 공화당에서 5명의 반란표가 나오면 해임안은 처리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이날 해임안 투표에서 공화당에선 해임안을 제출한 맷 게이츠 의원을 비롯한 8명의 반란표가 나왔다. 투표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 208명도 해임안 찬성 표결에 나섰다.

자당 소속 매카시 의장을 끌어내린 의원들은 공화당의 강경 보수파 그룹인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들로 알려졌다. 

게이츠 의원은 전날 전날 매카시 의장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제출했다. 

그는 해임안 제안 설명을 통해 매카시 의장이 민주당과 함께 바이든 정부의 정책과 지출을 대부분 포함한 임시예산안을 마련해 통과시켰고,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문제를 놓고도 모종의 거래를 한 의혹이 있다며 그의 해임을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 역시 매카시 의장이 최근 공화당 강경파에 휘둘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결정한 것 등에 불만을 품고 해임안 찬성에 표를 보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미 하원은 출범 9개월만에 원내의장이 축출되고, 새로운 원내 사령탑을 구성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특히 공화당은 캐스팅 보트를 쥔 소수 강경파 의원들과 당권파 의원들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는 등 내홍이 불가피해졌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