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6~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생거진천의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화하고 향토 문화를 이어 나가는 지역 대표 축제다.
생거진천 문화축제 포스터. [사진 = 진천군] 202310.03 baek3413@newspim.com |
축제 첫날은 ▲민속예술경연대회 ▲평생학습 축제 개막식 ▲건강박람회 개막식 ▲향토 음식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생거진천 HAPPY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다현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향토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메기랑 함께 떠나는 맛 자랑 멋 자랑'이라는 주제로 충북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메기를 소재로 신메뉴 개발 경연대회가 열린다.
둘째날은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진대회 ▲청소년 장기 자랑 등이 있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걷기대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 ▲록 콘서트 ▲비보이 공연 등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진천군이 철도와 경제, 인구의 기적을 일궈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본보기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그 지위에 맞는 품격 있는 축제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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