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아이와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편익상가 2층에 유아 놀이방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옥산면으로 이전하는 2025년까지 현재 시장 내에서 최대한의 여유 자원을 활용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편의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아 놀이방. [사진 = 청주시] 2023.10.01 baek3413@newspim.com |
유아 놀이방은 이용률이 저조한 여성 샤워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들었다.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그림책, 인형, 장난감 등을 구비했다.
간단한 씻기와 유아용품 세척이 가능하고 위생을 위한 매트와 쿠션, 세면도구도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전11시30분~오후 1시30분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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