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우민이 황선우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수영 2관왕이 됐다. 김우민(22)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결승에서 7분46초03을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우민은 중국의 쑨양이 5년 전 아시안게임에서 세웠던 대회 신기록(7분48초36)과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 신기록(7분47초69)도 새로 썼다.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선에서 7분46초03 대회 신기록을 세운 황선우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수영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5번째 금메달이다. 종전 기록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당시 박태환(금3)과 정다래가 합작한 4개다. 2023.09.28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