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27일 순천역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이 귀성객을 환영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3.09.27 ojg2340@newspim.com |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7일 순천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와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11개 단체와 조곡‧덕연‧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귀성객 환영 인사와 함께 억만송이 국화로 가득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고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며 고향의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어오른 억만송이 국화가 만발한 정원을 배경 삼아 관람객 노래자랑과 팔씨름 대회, 어린이 딱지 배틀 등 매일 새로운 이색대회를 마련했다.
노관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고향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담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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