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 포럼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지원하는 '상생·협력일자리 컨설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 노사정책현황과 지역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일자리 정책 개선을 위해 지난 25일 추진됐다.
상생․협력 일자리 발굴 전문가 포럼[사진=김제시] 2023.09.27 gojongwin@newspim.com |
전문가포럼에는 전북도, 군산시, 익산시 등 지역형 일자리 참여관계자 및 노사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노사정책 현황 △지역별 일자리 모델 추진사례 △김제형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의 발굴방안 등을 모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내 근로자들의 양질의 근로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김제시의 현황에 맞는 일자리 정책 설계로 김제시의 산업과 고용환경이 함께 나아가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와 (사)전북산학융합원은 지난 4월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의 고용,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일자리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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