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제33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함평교육지원청은 30명의 학생들이 트랙과 필드 11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육상 꿈나무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33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3.09.24 jdm-an@newspim.com |
초등부 김예은(함평초5) 학생은 공던지기 금메달, 포환던지기 동메달을, 노율하(해보초5) 학생은 높이뛰기 금메달을, 정다니엘(월야초6) 학생은 공던지기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중등부 문승민(함평중1) 학생은 높이뛰기 금메달을, 박상진(전남체육중2) 학생은 400미터, 800미터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함평교육지원청 범미경 교육장은 "함평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여 미래의 우수한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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