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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동개혁, 미래세대 위해 반드시 필요…尹정부서 성공적 수행"

기사입력 : 2023년09월22일 13:40

최종수정 : 2023년09월22일 15:56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 모두발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노동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무엇보다 우리부 산하 공공기관이 개혁과제 추진에 있어 여타 공공기관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3.09.22 jsh@newspim.com

그러면서 이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별로 자체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되, 구성원과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개혁과제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장관은 산하기관에서 중징계자에게 성과급을 주고, 성범죄 등 비위에 대해 온정적인 징계처분을 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태에 대해서는 규정을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산하기관의 기강해이, 업무 소홀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의 기강을 확립하고 업무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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