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순천대학교와 전남테크노파크 신금속센터 세미나실에서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내 강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과 글로컬대학30 성공을 위해 현금·현물 출연(17억 5000만원) 약정식도 진행했다.
글로컬대학30 업무협약 및 현금·현물 약정식 [사진=전남뿌리기업협의회] 2023.09.21 ojg2340@newspim.com |
양 기관은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육성하고자 하는 3대 특성화 분야 중 우주항공 첨단소재 분야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과 강소기업 육성에 협력키로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강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이들의 정주 여건까지 지원하여 지역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순 전남뿌리기업협의회 의장은 "국립순천대학교와 전남뿌리기업협의회, 소속 회원사, 참여기업과의 업무 협약 및 약정식 행사가 본 지정 선정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9월 포럼과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연계기관과 함께 협의회의 주요 안건을 협의하고 의사결정을 진행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