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4대강 수계 물관리 연구성과를 교류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18.7.11. |
낙동강청은 21일 오후 2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홀에서 '4대강 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 공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한강·금강·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환경기초조사사업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방향성 및 활용성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낙동강수계 연구네트워크,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학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는 4대강 수계에서 각 1개씩 ▲한강수계 상류 비점오염원 거동특성 평가 및 융복합 관리모델 연구(임경재, 강원대) ▲낙동강수계 드론을 활용한 유역환경 조사 및 비점오염원 현황 조사(박경훈, 창원대) ▲금강수계 물꼬 관리시설 보급 효과 분석(전선영, ㈜화정엔지니어링), ▲영산강수계 오염하천 정밀조사 연구(박수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4대강 수계의 연구성과 및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진전된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