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오후 2시 부산디자인진흥원 6층 이벤트홀에서 7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추석 명절 자금 정책금융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1일 추석 명절 자금 정책금융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 |
설명회에 참석하는 정책금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추석 전후로 총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고, 3조6000천원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하여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불안 위험을 보완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7개 지방청을 중심으로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설명회가 진행되며, 정책금융기관별로 자금 설명 후 원하는 참석자에게 1:1 상담까지 제공해 자금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들에게 정책금융이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참석해 정책금융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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