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사장 "친환경·저탄소 농어촌 조성 적극 노력"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14일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탁월한 기후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에 주는 상이다.
공사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선포하고 매년 ESG 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성과를 점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E.C.O 전략을 수립해 ▲저탄소 에너지 사업 확대(Energy)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Climate)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 실현(Operation) 등을 해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14일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어촌공사] 2023.09.14 soy22@newspim.com |
저탄소 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2GW이상 개발을 목표로 농업 생산 기반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보급해오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농업용수와 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농업·농촌 기후변화 영향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병호 사장은 "친환경·저탄소 농어촌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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