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3년 보은대추축제가 내달 13일부터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보은대추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기적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하며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대추축제.[사진 = 보은군] 2023.09.13 baek3413@newspim.com |
4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라는 주재로 양적, 질적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행사기간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군은 최근에 타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었던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이 외에도 연계프로그램으로 전국 국악경연대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전국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익어가는 가을철 보은대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군수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회 연속 충북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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