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생산품 판촉,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6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면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 보고회 [사진=광양시] 2023.09.12 ojg2340@newspim.com |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 지정, 가스판매업소, 수도·가로등·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명절 기간 중 당번을 지정해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연휴 기간이 6일로 긴 명절이 되는 만큼 연휴 전과 연휴 기간, 연휴 이후로 나눠 해당 부서에서는 실정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돌발상황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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