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도계 나무나라 목공예체험실에서 생활 목공예 수업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10월~12월 8주간 29명을 대상으로 도계 나무나라 생활 목공예 수업을 운영해 호평을 받있다. 올해 수업은 10월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이론교육과 목공예 실습으로 진행된다.
도계 나무나라.[사진=삼척시청] 2023.09.11 onemoregive@newspim.com |
목공예 실습은 수강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공해 맞춤형 목재 식기류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30명, 심화반 10명 총 40명이며, 지원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심화반의 경우 지난해 기초반을 수료한 인원에한해 모집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도계 나무나라는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 체험공간으로 주요시설로는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나무이용 전시실 등이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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